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요리기록입니다.

오늘은 수제비를 만들어 볼 건데요.

오늘은 비가 왔어요.

그래서 수제비랑 전이랑 같이 먹으려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가 오면 왜 이렇게 수제비랑 전이랑 먹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모든 분들이 그러시겠죠?

그리고 수제비는 쫀득쫀득 반죽이 중요하잖아요.

수제비 반죽도 제가 하신 그대로만 따라 하신다면 찰지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밀가루 중력분을 사용하였습니다. 중력분을 사용해 주세요~!

그럼 오늘은 수제비 기록하러 가볼까요?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밀가루(중력분) 300g

물 180g

소금 작은 1t

식용유 작은 1t

 

물 1.5L

디포리멸치육수다시팩 2개

감자 1개

양파 반 개

애호박 반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국간장 1T

소금 1.5T

 

(양념)

대파 다진 거 1T

청양고추 다진거 반개

다진 마늘 작은 1t

국간장 1T

진간장 3T

고춧가루 2T

참기름 작은 1t

후춧가루 취향 껏

통깨 취향 껏

 

 

밀가루 300g 준비해 주시고요.

물 180g도 준비해 주셔요

소금이 다 떨어져서 맛소금으로 했답니다.

소금 작은 1t 넣어주시고요.

식용유를 작은 1t 넣어주세요. 저는 현미유로 했답니다.

이제 물을 넣어서 반죽을 할 건데 3번을 나눠서 해주세요.

물 조금 넣고 주걱 같은 걸로 뒤적여 주세요.

두 번째 넣고 뒤적여 주세요.

세 번째 넣을 땐 물 양을 조절하면서 넣어주세요. 이제 잘 치대서 기포를 살짝 빼듯이 눌러주면서 반죽해 주세요.

 

이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30~1시간 정도 숙성 시켜주세요.

(요기에서 비닐봉지를 더 깔아서 발로 밟아서 숙성시키면 더 찰지고  쫄깃한 반죽이 될 거예요. 

그렇지만 요대로만 해도 찰지답니다)

수제비에 넣을 양념을 만들어 볼게요.

다진 마늘 작은 1t, 대파 1T, 청양고추 반개 다진거 넣어주세요.

국간장 1T 넣어줄게요.

진간장 3T 넣어줄게요.

고춧가루 2T 넣어줄게요.

참기름 작은1t 넣어줄게요.

후춧가루 취향 껏 , 통깨 취향 껏을 넣어 섞어 줍니다.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놓는 게 좋아요. 숙성돼서 맛이 더 깊어진답니다.

물 1.5L를 넣고 끓는 물에 디포리 멸치 육수 팩 2개를 넣고 끓여줄게요. (5~10분 끓여주세요)

감자, 양파, 애호박, 청양고추, 대파를 준비해 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팩을 건져내고 감자와 애호박을 넣고 끓여줍니다.

감자가 반쯤 익으면

양파를 넣어주세요.

국간장 1T를 넣어 끓여주세요.

소금 1T를 넣어주세요.

30~1시간 숙성된 반죽을 냉장고에서 꺼내어 수제비를 떠주세요.

수제비를 다 떠서 넣은 다음 나머지 청양고추, 대파를 넣어주세요.

충분히 끓여준 다음 맛을 보고 저는 소금 1T를 더 넣었답니다.

어차피 양념을 넣어 먹을 거라 심심하게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짠 완성되었습니다.

수제비는 한번씩 생각나는데요.

진짜 사 먹는 거보다 더 맛있습니다.

저는 디포리멸치육수팩을 사용하였지만, 요즘 코인으로 된 육수도 잘 나오고 그냥 멸치육수팩도 괜찮고 멸치육수도 괜찮아요. 요즘 육수 내기 좋은 세상 같아요 ㅋㅋ

국간장과 소금으로만 간을 했는데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전집에서 먹는 수제비 맛 너무 맛있습니다.

이대로만 따라 하시면 너무 맛있는 수제비 완성입니다!

오늘은 수제비 한번 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