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 레시피

안녕하세요.

요리기록입니다.

오늘은 무슨 요리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삼겹살과 꽈리고추가 냉장고에 있어서

인터넷 검색해 보니 백종원 님의 레시피가 있더라고요.

삼겹살을 너무 많이 사서 구워 먹었는데도 좀 많이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해 먹는 백종원님의 레시피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꽈리고추와 삼겹살이 만나면 너무 맛있더라고요.

아삭한 꽈리고추의 식감이 일품이에요.

삼겹살 볶음을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꽈리고추와 청양고추가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고요.

삼겹살 기름으로 대파를 볶아주니 대파향도 너무 좋았답니다.

식탁의 메인요리 하나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가 없잖아요?

이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이 딱 그런 거 같아요. 하나의 요리라고 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럼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을 요리 기록하러 가볼까요?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 레시피

(재료)

꽈리고추 20개

삼겹살 600g

대파 30g

청양고추 3개

다진 마늘 2T

진간장 60ml

황설탕 3T

물 30ml(생략가능)

 

대파 30g을 송송 썰어줍니다.

꽈리고추 20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청양고추 3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준비된 삼겹살 600g을 웍에 넣고 볶아줍니다.

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준비된 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파기름 향이 너무 좋아요.

파를 넣고 어느 정도 대파 향이 올라오고 익었다면 설탕 3T와 물 30ml를 넣고 또 볶아주습니다.

여기서 백종원 님은 물을 안 넣으셨는데 저는 탈까 봐 물을 넣어주었습니다. 생략하셔도 됩니다.

간장 60ml, 다진 마늘 2T를 넣고 간장의 향이 나도록 잘 볶아줍니다.

(저는 간장을 60ml를 넣으니 제 입맛엔 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40ml 넣어줬습니다.)

 

준비된 꽈리고추를 넣어줍니다.

준비된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양념의 향이 잘 나도록 볶아주세요.

그리고 고추가 숨이 죽지 않도록 빠르게 볶아주는 게 포인트인 거 같습니다.

 

양념이 골고루 잘 배였다면 준비된 그릇에 담아줍니다.

짠 완성되었습니다.

꽈리고추, 삼겹살, 대파, 청양고추가 잘 어우러져서 밥이랑 먹어도 너무 맛있고 안주로 해도 너무 맛있습니다.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입맛 없을 때 해 먹으면 진짜 입맛이 살아나는 거 같습니다.

꽈리고추로 뭘 해 먹어볼까 하신다면 삼겹살과 같이 볶아 드셔 보세요.

저는 꽈리고추를 좋아해서 자주 해 먹습니다.

꽈리고추의 향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맛있어서 한번씩 생각나는 맛이라 자주 해 먹는 거 같아요.

삼겹살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밥도둑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드 셔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다른 요리 레시피를 기록하러 오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